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분 좋은 외출을 하네요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A동 B2 층
팀보타 탐화림 전시장에 가거든요
제가 꽃과 조경을 좋아하니까
추천해 줘서 함께 가기로 했네요
기대감을 갖고 오래간만에
기쁜 마음으로 전시회를 가 보았어요
화림이 품은 탐의 이야기
알로카시아. 몬스테라. 미인초 등의
화초로 꾸며진 첫번째
전시장이 인상적 이었어요
바닥의 하얀 모래가 대비되어
너무 멋지고 힐링의 장소였어요
색상이 너무 아름답네요!!!
환상의 세계에 온 듯하지요 ^^
보타니컬 아트 컴퍼니 팀보타는
자연물과 현대 미술 기법등의 접목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재구성했대요
정말 그런 의도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고 잔시회였어요
나무에 붙어 있는 이끼들이 촉촉하니
생명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나뭇가지들을 이렇게나 휘게 만드느라
얼마나 고생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었을 것 같아요
심연의 감옥 마음속에
만들어진 미로를 표현한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렇게 곳곳에 있는 글
읽는 재미도 있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 초록 영상이
생동감 있고 봄을 나타내는 것 같아
좋더라고요 초록나무님이 멋지게
촬영되었네요
오늘 의상 콘셉트를 잘 잡으신 것 같아요
이곳은 조명이 계속 바뀌는 데
서로 한참을 촬영하느라 바쁘네요!!!
오래된 향나무를 뿌리째 공중에
달아 뒀네요 나무에 조명이
비치는 게 너무 멋있었어요!!!
마지막 전시회장 끝나고 나가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바로 나가는 게 아니라 검은색으로 되어
있어서 헤매게 되었는데...
건의할 점은
마지막 향나무 있는 곳에
안내 표시를 벽에 해 주시면 관람하는데
도움이 되겠어요
우리 팀도 뒤의 팀도 헤매어서
나가면 굿즈 샵이 멋있게 되어
있는데 못 보고 올 뻔했어요
직원분이 알려 줘서 돌아서
굿즈 샵으로 갔네요
다행히 화분 위에 얹는
귀여운 캐릭터들을 많이 사 왔어요
여러분도 시간 되시면 한번
가 보시길 추천드려요
2023년 9월 25일 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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