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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플레이리스트

퇴근길 노래 추천 - 손디아의 위로가 되는 노래를 듣고 싶다면 ('어른' 분위기)

by 여행가 맘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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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플레이리스트 추천 

2탄의 주인공은 바로 

손디아

입니다!

 

 

아마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인

<어른>을 부른 가수로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멜로디와 가사뿐만 아니라 

손디아 님의 따뜻한 목소리 덕분에 

들으면 더욱 위로가 됐던 노래죠. 

 

 
어른
아티스트
Sondia
앨범
나의 아저씨 OST Part.2
발매일
1970.01.01

 

저도 <어른>이라는 노래로

가수 손디아 님을 좋아하게 된 이후로 

다른 곡들도 찾아서 듣게 되었는데요. 

여러 드라마의 OST 노래들을 

부르셨더라고요. 

 

그중에서 드라마는 별로 유명하지 않았지만 

공감 가는 가사를 

손디아 님의 포근한 목소리로 불러주셔서 

제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게 되었던 몇 곡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친 하루를 보낸 날 퇴근길에 들으면 위로가 되는 노래들입니다.

 

1. Hug  (JTBC 드라마 '클리닝업' OST)

 

유난히 별거 아닌 일들에 작아져
괜시리 별거 아닌 말들에 또 우네

 

 
Hug
아티스트
Sondia
앨범
클리닝 업 OST Part.2
발매일
1970.01.01

 

길어진 그림자에 두 발이 무거워
이 밤엔 아무 데도 갈 곳이 난 없네
이 바람에 실려 흘러가는 저 구름처럼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채 

잠에 들고 싶어 따스히
내 두 손을 꼭 잡아줘 

혼자라고 느낄 때 
그 온기가 나에겐
더 큰 힘이 되는 걸
어둠은 두려운 나니까
흔들리는 나를 안아줘
다시 약해지기 전에
나를 품에 안고 괜찮아, 괜찮아
나쁜 꿈은 꾸지 마 내게 말해줘


유난히 별거 아닌 일들에 작아져
괜시리 별거 아닌 말들에 또 우네
내 시간은 자꾸 멈춰 서려 해
한 발짝 더 갈 수가 없어
내 두 손을 꼭 잡아줘
혼자라고 느낄 때 
작은 위로가 내겐
더 큰 힘이 되는 걸
어두운 이 밤은 기니까
흔들리는 나를 안아줘
다시 약해지기 전에
나를 품에 안고 괜찮아, 괜찮아
내일이면 괜찮아 내게 말해줘
Ooh- hoo-
더는 혼자가 아냐 내게 말해줘 

 

2. 매일이고 싶어  (tvN 드라마 '이브' OST)
무슨 일 있어도 그대 편이 돼 줄게
긴 어둠이 찾아와도 날 찾도록
그 누가 뭐라 해도 터질 듯한 이 마음
모두가 등을 돌려도 너의 곁에
한 걸음도 떨어지지 않아 

 

 
매일이고 싶어
아티스트
Sondia
앨범
이브 OST Part 3
발매일
1970.01.01

 

손등을 꼬집어 참아왔던 모든 날
주저앉고 싶던 그대 지친 모습 아파
무슨 일이 있었더라도 내게 기대어 쉬어
내 마음 다칠까 참지 않아도 돼
매일이고 싶어 나라는 사람이
그대의 모든 순간에 I will be there
전부이고 싶어 가끔 힘에 겨워도
그대 손 꼭 잡아 줄 그 사람이
나란 걸 그대 꼭 알아주길


너와 같이 걷고 너와 흘린 눈물들
지금보다 멀리 보이지 않는 끝까지
밤하늘에 작은 별들을 전부 세어 볼 거야
그러다 보면 다 지나갈 거야
매일이고 싶어 나라는 사람이
그대의 모든 순간에 I will be there
전부이고 싶어 가끔 힘에 겨워도
그대 손 꼭 잡아 줄 그 사람이
나란 걸 그대 꼭 알아주길
널 바라만 봐도 가슴 뛰어
처음 널 만난 날 그때부터
먼훗 날 지금까지
무슨 일 있어도 그대 편이 돼 줄게
긴 어둠이 찾아와도 날 찾도록
그 누가 뭐라 해도 터질 듯한 이 마음
모두가 등을 돌려도 너의 곁에
한 걸음도 떨어지지 않아 

 

 

 

3. 어떤 날  (카카오TV '러브 앤 위시' 웹드라마 OST)

 

괜찮다고 괜찮다고 한참 다독였는데
그게 아닌가 봐 너무 힘든가 봐

 

 
어떤 날
아티스트
Sondia
앨범
러브 앤 위시 OST
발매일
1970.01.01

 

어디로 가고 있는지

뭘 원하고 있는지 알지 못했어

괜찮다고 괜찮다고 한참 다독였는데

그게 아닌가 봐 너무 힘든가 봐

별빛이 내린 언덕을 지나 잠이 들면

다 잊혀질 거야 아픔도

어떤 날엔 밤새 비 내리고

또 어떤 날엔 차가운 눈이 내려도

어느새 피어진 노란 꽃들이

가득 채울 수 있길

매번 잘할 수 없는 걸 알아

파란 하늘도 가끔씩 흐려져

주저앉고 싶을 때면 잠시 쉬어도 좋아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을 거야

달빛이 내린 하얀 꿈에서 깨어나면

웃음 짓고 있는 모습이

어떤 날엔 밤새 비 내리고

또 어떤 날엔 차가운 눈이 내려도

어느새 피어진 노란 꽃들이

가득 채울 수 있길

기적처럼 해낼 수 있다면 좋겠어

모든 걸 이룰 수 있게

굳게 닫혀진 문이라도 열릴 거란 걸 알잖아

지금까지 잘 해왔는걸

다른 날이 찾아오고

다음 날엔 차가운 눈이 내려도

어느새 피어진 노란 꽃들이

가득 채울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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