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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링티후기
저는 평소에 물을
하루에 2~3잔 정도밖에 마시지 않아서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하는데요.
물을 자주 마시는 게 귀찮기도 하고
맹맹한 물을 마시는 것도 힘들어서
많이 마셔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이 잘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친구가 마셔서 관심이 갔던
링티를 52% 할인 기간에 구매하게 됐습니다.
저는 플친 추가 등 할인 쿠폰들을 받아서
총 14만 2천원에 구매했습니다.
구성품 :
링티 레몬맛 10 박스 (총 100포)
+ 링티 블러드오렌지맛 1 박스
+ 링티 레몬맛 1포 & 복숭아맛 1포
+ 링티 전용 사각 보틀
+ 링티 링
+ 불타는 트롯맨 결승 티켓 응모권
저는 3가지 맛을 다 먹어봤는데
아무래도 기본인 레몬맛이 가장 먹기 편하더라고요.
조금 단 포카리 스웨이트 맛이라고 할까요.
차가운 온도의 물에 섞어 마셔야 훨씬 맛이 좋다고 하는데
기본 정수 물에 마셨을 때랑 차가운 물에 마셨을 때랑 확실히 맛이 달라서 신기했어요.
개인적으로 복숭아맛은 복숭아 아이스티맛이 강해서
물처럼 자주 마시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블러드오렌지맛은 상큼한 자몽 향과 맛이
과하지 않고 딱 적당해서 맛있었어요.
레몬맛을 마시다가 지겨워질 때쯤 한 번씩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링티 링은 주변 지인들에게 1포를 선물해 줄 때
생수에 걸어서 같이 주는 용도라고 하는데
제 주변에서는 대부분 텀블러를 써서 사용할 일이 크게 없을 것 같아요.
링티 하면 아무래도 이 사각 보틀이 가장 유명한 거 같아요.
저도 친구가 이 사각 보틀을 가지고 오는데 눈이 확 가더라고요.
화면으로 봤을 때는 굉장히 커 보였는데
실제로 들고 다녀보니 생각보다 가볍고 편했어요.
그리고 링티를 섞어마실 때 바닥에 가루가 가라앉지 않을 때까지
섞은 후 마시라고 되어 있는데 텀블러에 타먹을 때는 속이 잘 안 보이는데
링티 병을 사용하면 잘 보여서 편하더라고요.
세트를 사면 기본적으로 병은 항상 구성품에 들어가 있으니
이왕 살 거면 병이 있는 세트를 사면 좋을 것 같아요.
원형 병이 있는 세트는 사각 보틀 세트보다 가격이 더 저렴하긴 하더라고요.
링티가 수분 흡수율이 높다고 하니
한 달 동안은 꾸준히 잘 마셔봐야겠어요.
과연 저의 사막화를 막아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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