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에 살지만
늘 식물과 꽃과 나무가 그리운데
텃밭 좀 쉬다가 다시 시작 한
텃밭 정원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매주 볼 때마다
쑥쑥 자라고 솎아서 먹어도 또 나오고
토마토도 저번 주에 줄기를 묶어줬는데
또 자라서 또 묶어 줄 곳이 생기고
곁순을 따줬는데
또 곁순이 생겨 따 주었습니다.
토마토 꽃이 피었는데
더 많이 피었고
정말 송이 토마토는 포도송이처럼
열리고 있습니다.
잘 자라다가 요즘에는 잎사귀에
구멍이 많이 뚫렸어요
소독을 안 하니까 벌레가 먹은 것 같은데
양양에는 우박도 왔다고 하는데
우박이 와서 케일에도
구멍이 뚫렸더라고요.
이건 그런 건 아니겠죠^^
고구마를 잘라서 심으셨다는데
어! 안나오더니 ~~~
요즘 하나, 둘 나오더니
늦게 고구마 순 들이 마구 올라옵니다
내년에는 고구마를 심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구마를 잘라서 심었는데
순이 많이 나와서
그냥 고구마를 잘라서 심으면
이렇게 잘 올라오니 신기합니다.
아이들이 땅속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토마토가 제일 기쁨을 주네요
주렁주렁 예쁘게도 열렸습니다
곁순 따 주고, 지줏데에 줄기를
묶어 주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이렇게 텃밭에 있다 보면
아무 생각도 안 들고
식물과 채소들에게 집중하게 되고.
생동감 있는 모습과 열심히 성장하는
것을 보면 기특하기도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노란 토마토 꽃이 많이 핀 걸 보니
토마토가 많이 열릴 것이라 여겨져서
피시시 웃음이 났습니다
정말 토마토가 너무 잘 자라서
매주 보면 달라져 있는 모습이
신기하고 이렇게 잘 자라면
키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꽃도 궁금하고
콩 꼬투리도 궁금해서 기다리던
검정 넝쿨 콩이 정말
아파트 베란다에서 싹을 틔우고
텃밭에 옮겨 심으니
정말 눈에 띄게 쑥쑥 자랍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올라오는데
참 올라 와서 볼 때마다 신기합니다.
매년 보는건데도 말이죠.^^~~~~♡♡♡
피망도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잘 자라고 열매도 많이 열렸어요.
아파트 베란다에 있는 피망은
열매가 열리지 않아서 잎사귀만 무성해서
주일에 텃밭으로 옮겨 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동물들이나 식물들도
환경이 중요해서 햇빛 잘 들고
바람 잘 통하는 좋은 곳에서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들었습니다
피망이 정말 아이 주먹만 하게
탐스럽게 열려서 아이들 샐러드
만드는 체험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의도하고 피망과 당근을 심었는데
잘 자라주고 있는데 당근은 뿌리가
얼마만큼 커질지 궁금합니다.
성격이 급해서 장갑도 끼지 않고
풀을 뽑느라 손이 까매지고
손톱 밑에 검정 때가 껴도 신이 나서
열심히 텃밭 일을 하며 힐링도 하고
행복 해서 텃밭 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내년에도 계속하고 싶습니다.
제가 키운 것이니
정말 하나도 버리지 않고
맛있게 건강하게 잘 먹고 있습니다.
상추가 또 그렇게 몸에 좋은 채소라네요.
항암 투병 중인 친구도 상추를
열심히 먹더라고요
신이 내린 선물이랍니다^^~♡♡♡
요즘은 매주 청경채를 솎아서
삶아서 무쳐도 먹고
또 생으로 쌈으로 싸 먹기도 합니다.
올해 처음 씨를 뿌려 심은
청경채인데 정말 잘 자라서
매년 심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을이 아닌데도 코스모스가
꽃을 피웠습니다. ~^^가을이 아닌데도
코스모스가 꽃을 피어서
여름 코스모스도 있다는데 하고 보니
꽃 크기를 보니 여름 코스모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고깔 모양의 팡파레 코스모스도 있는데
그것은 좀 귀한 코스모스여서
잘 보이지 않네요.
올해 저와 함께 텃밭에서
함께 공감하며
힐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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