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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행기

문래역 양고기 맛집 - 램몬스터 (고량주토닉과 어울리는 양다리 바베큐)

by 여행가 맘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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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몬스터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다리바베큐를 먹으려면 예약 필수입니다. 
도착해서 보니 저희 옆에 다른 테이블들도 다 예약석이더라고요. 
기본으로 세팅되어있는 밑반찬들입니다.
또띠아랑 빵은 고기 먹을 때 안에 넣어서 싸 먹으면 맛있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양다리 바베큐가 나왔습니다. 
처음에 두 점정도는 저희가 보는 앞에서 잘라서 직접 구워주시고 
나머지는 다시 주방으로 가져가서 좀 더 구워서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이렇게 거의 다 구워진 양고기를 다시 가져다주시면 
저희가 먹을만큼 그때 그때 한 두점씩 올려서 
완전히 웰던이 될 때까지 익혀서 먹었어요. 
양고기 향이 거의 없었는데 전 양고기 향을 매우 사랑하기 때문에 살짝 아쉬웠어요. 
향이 강한 양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분에게는 딱일 것 같아요. 

나의 행복 지수 : 🥰🥰🥰🥰

온면도 완전 추천입니다. 
중국식 온면의 맛 보다는 한국식 국수 같은 맛이었는데 
저는 원래 중국식 향이 강한 온면을 좋아하는데도 
이건 정말 면발도 쫄깃하고 국물도 시원해서 맛있더라고요. 
배만 안 불렀으면 짬뽕밥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나의 행복 지수 : 🥰🥰🥰🥰🥰

요즘 핫하다는 연태고량주+진로토닉도 만들어 먹었어요.
알쓰인 저는 예전에 고량주 한 방물 먹고도 속이 쓰리고 머리가 어지러웠는데 
고량토닉은 정말 맛있더라고요. 
음료수처럼 술술(제 기준) 마셨습니다. (실제로는 한 잔이었습니다ㅎㅎ) 
고량주 한 병에 진로토닉은 거의 6병은 시켰던 것 같아요. 

나의 행복 지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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