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우리 엄마도 그러셨는데
제가 엄마 입장이 되어 보니
내일 오늘 뭐 먹을까?
오늘 반찬 뭐 할까?
가족들에게 묻곤 합니다
가족들도 딱히 생각나는 게 없다고 하고
저도 이것저것 다 만들어본 후에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라는데
힘들게 집에 들어왔는데도
뭔가 맛있는 게 있어야 되지 않겠어요
아무리 맛있는 거라도
본인이 그날 먹고 싶은 게 있어서
그걸 준비해야 맛있게 먹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찾아오는 곳이에요

주차장이 넓어서 좋은 곳이에요
과일 왕자인 아들과
저도 아들이 임신했을 때
과일로 식사 대신 한
과일왕비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지금도 과일을 좋아하고 가장 먼저 가서
과일을 삽니다

요즘엔 새로운 품종의 딸기가
선보였습니다 보기엔 신기하지만
역시 늘 먹던 익숙한 설향 딸기
빨간 딸기로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아기 주먹만 한 딸기도 있네요
6개가 들어가니 꽉 차네요!!!

망고가 먹고 싶은지 아들이 망고를
얘기하길래 망고를 선택했습니다
집에 와서 먹어 보니
정말 요즘 망고가 잘 숙성이 돼서 맛있더라고요
가격도 착하고요
평소 망고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알아봤습니다
<망고의 영양가와 좋은 점>
망고는 달콤하고 즙이 많은 과일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망고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 체계 강화, 콜라겐 생성, 철 흡수 촉진 등 다양한 건강상에
이점을 제공합니다.
식이섬유를 합류하고 있어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준답니다
망고는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A는 시력 건강, 피부 건강,
면역 체계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니
제가 먹으면 시력이 더 이상
나빠지지는 않겠습니다^^
세포를 보호하고, 만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니 좋은 과일입니다
평소에 궁금했는데
과일이니까 비타민c는 많겠지만
다른 곳에는 뭐가 좋을까 궁금했습니다
제가 좋아 몸이 당기는데 이유가 있었고
제가 먹으면 몸에 유익하겠습니다
망고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압 조절, 신경 기능 향상,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니 앞으로
다른 과일보다 자주 먹어야 되겠습니다
세일할 때 사면
가격도 처음보다 많이 착해졌습니다


저는 가격도 착하고 시간 세일 해서
1,900원 할인하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ㅎㅎ

그래서 요즘 굉장히 반찬 가짓수도 많고
다양한 반찬을 파는 곳으로 가서
뭐가 있나 살펴보다가 눈에 띄는 것이 있으면 한 두 가지 사고
그곳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나머지는 재료를 사다가 만듭니다


역시 아들이 좋아하는
가족들도 좋아하는
간장게장으로 선택했습니다

돌아보니 여러 가지 반찬에 있는데
김치류는 인건비도 있고
양념이 많이 들어가서 가격이 좀 높습니다
그래서 아이디어만 얻고
쪽파 큰 거 한단 7,900원에 사고
총각무 한 단 3,590원에 사서
집에서 직접 담기로 했습니다
아들은 쪽파 깐 걸로 사자고 했지만
둘이서 까면 금방 하니까
그냥 까지 않은 것으로
사자고 설득했습니다 ~ㅎㅎㅎ
그게 싸니까 ~~~

어묵도 두 개에 1,000원입니다
어묵을 좋아하는지라
두 개는 즉석에서 먹고 왔습니다 ^^
이게 장 보러 오는 재미입니다


치킨을 먹은 지 얼마 안 됐고

튀김 류는 살찔까 봐 고민되고

새우튀김은 모두 좋아하지만
머리가 달려 있어서 먹기 불편하다고
아들이 선택을 안 했습니다

계란 맞은 아들이 좋아해서 집에서
자주 하는 것이라서 통과
당근과 파를 꼭 집어넣고 해야 먹습니다
보기 좋은 것이 맛있다고 ~~~




녹두전은 설날에도 먹고
그 이후에도 한번 더 먹어서
별로 당기지 않아서 통과


냄새도 나지 않고 맛도 담백하고
기름기도 만만치 않아서 선택했습니다
집에서 생선 굽기가 만만치 않잖아요
주변으로 튀기기도 하고요
실리콘 뚜껑을 샀지만 하다 보면
또 잘 이용하지 않는 때도 있습니다

잡채도 집에서 해 먹은 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일단
오늘 메뉴에서 생략 ~♡♡♡

와! 이렇게도 파네요
정말 비빔밥 하기 편합니다
이 많은 종류를 다 준비하려면
2시간은 걸릴 텐데 말입니다

쫄깃쫄깃 맛있게는 할 텐데
반찬으로 안되고 술안주로는 좋은데
술을 안마 실 것이기 때문에 통과!!!

딸이 좋아하는데
오늘 저녁 같이 저녁을
안 먹을 것이기 때문에 통과
이렇게 반찬 코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오늘의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간장게장, 가자미 구이만 구입하고
쪽파김치와 달랑 무김치는
우리 집 레시피로 직접 담기로 했습니다

저녁은 간장게장으로 먹는데
암게라서 알이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역시 선택을 잘했습니다
1,7900원에 4마리 들어 있어서
몇 번은 먹겠습니다 ~~~ㅎㅎ
식전의 과일은 딸기 한 팩을 다 먹었습니다
딸기도 제 철이라 달고 맛있더라고요


여러분도 오늘의 저녁 반찬
고민이시라면
이렇게 맛있게 하는 대형 반찬 가게에
가서 살펴보신 후
가족들이 좋아하거나,
먹고 싶은 반찬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집에서 머리로만 생각하면
잘 떠오르지 않는데
이렇게 와서 눈으로 직접 보면 먹고 싶은 게 바로 생각나고 결정되더라고요
역시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ㅎㅎ
덕분에 오늘 생각지도 않은
파김치와 달랑 무 김치를 담았습니다
담고 나니 뿌듯하네요
한동안 먹겠습니다
이 정도 사려면 7만 원은 될 텐데
담고 나니 뿌듯합니다
여러분도 오늘 저처럼 해 보시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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