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날이 너무 추워서 검색도 못하고
홍대입구역에서 가장 가깝고 큰 카페를 들어갔는데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다양한 디저트들이 눈길을 유혹해서
바로 자리를 잡고 앉아서 구경을 하기 시작했다.
밥을 먹고 카페에 오면 아쉬운 점은
배가 불러서 디저트를 마음껏 시키지 못한다는 건데
이번에도 역시 신중을 기해 딱 2개만 고르기로 했다.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애를 먹었다.
빵만 있었으면 다 엄청 맛있어 보였을 텐데
그 옆에있는 디저트들이 워낙 화려해서
이번에는 빵 말고 디저트만 고르기로 했다.
아쉽지만 대신 다음에 빵을 시도하러 오기로 했다.
우리의 선택은
플랑 바닐라 블루와 타르트 시트론 베르 코코였다.
이름이 굉장히 어려운데 간단하게 말하면 그냥
바닐라 케이크와 코코넛 타르트였다.
코코넛 타르트는 상상했던 맛 그대로 충실하게 맛있었고
플랑 바닐라 블루는 생각지도 못한 젤리 식감이라 우리 모두 당황했다.
비주얼만 보고 다들 바닐라맛 치즈 케이크를 생각했던 거였다.
그래도 맛은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음료는 무조건 커피를 시켜야 한다.
에이드를 시켰다가 폭망 했다. 그냥 싱겁고 건강한 맛.
대신 버터스카치 크림라떼는 정말 맛있었다! 추천!
영업시간 10: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반응형
'맛집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회사랑 2호점 - 대방어철에는 오후 3시에 가도 2시간 웨이팅 (0) | 2023.01.12 |
---|---|
강남 디저트 카페 추천 - 썸띵어바웃커피 (신논현역 근처) (0) | 2023.01.06 |
홍대 마라탕 훠궈 맛집 - 불이아 (현지맛 그대로를 느끼고 싶다면!) (0) | 2023.01.03 |
잠실새내역 양고기 맛집 - 알라딘의 양고기 (푸딘코 맛집) (0) | 2022.12.24 |
종로 안국역 한옥 카페 추천 - 월영당 서울 (대마라떼) (0) | 2022.12.22 |
댓글